[상주]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약빈병 수거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9 23:43
외남면(면장 강인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기홍, 부녀회장 김경순)는 1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용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각 마을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사용한 빈 농약 용기를 일제히 모아 병·플라스틱·비닐 등으로 분리수거하며 깨끗한 외남 만들기에 다함께 힘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경순 부녀회장은 “농약용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외남면 만들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오늘 농약병 수거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외남면을 위해 새마을 회원들께서 앞장서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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