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중증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9 11:21
- 지역특화사업의 하나 “홈케어 정리해준 Day!” -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해도, 강신익)는 지난 18일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희), 어울림상주밴드(회장 김영기) 회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가구에 ‘홈케어 정리해준 Day! 사업’을 펼쳤다.
홈케어 정리해준 Day! 사업은 신흥동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리정돈이 서툰 취약계층 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거 내ㆍ외부 환경정비를 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회원들은 맞춤형 서비스 지원 수혜자 김 모씨 가정에서 집안 곳곳의 낡은 곳을 정비하고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등 주택 내부 환경 개선과 내·외부 청소를 해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시키는데 힘을 모았다.
집주인 김 모씨는 “싱크대가 낡고 내려앉아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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