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역사와 문화의 세대공감... 엄마 아빠의 어릴 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17 12:17
- 대구교육박물관 체험활동 -
화동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는 지난 16일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재원생을 대상으로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우리 교육의 다양하고 깊은 뜻을 직접 체험을 통해 알게 하고 교육의 역사적 힘과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 깊은 현장으로, 특히 유아 뿐 아니라 세대 간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하는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재원생들은 특수교육실, 유아교육실, 교육역사관, 디지털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둘러보았고, 특히 교육역사관에서는 엄마, 아빠 어릴 적 교실을 그대로 재현해놓아 유아들이 책상에도 앉아보고 옛날 도시락, 교과서를 구경하는 등 과거의 학교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었으며, 디지털 아쿠아리움은 유아가 직접 그린 그림이 디지털 아쿠아리움의 스크린 속에 나타나자 유아들은 신기함에 환호를 지르기도 했다.
이날 해설사로 나선 대구교육박물관의 학예연구사는 경북상주지역에서 방문한 유아들을 반갑게 환영하여 주고 체험활동 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설명도 해주면서 딱딱한 박물관의 위상보다는 친절하고 다가가는 박물관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화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2019학년도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같이(WITH)에 가치(加治)를 더해 삶이 풍요로운 유아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사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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