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도랑품은 청정 백두점마을 주민환경실천교육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7 13:01
- 도랑 살리기 운동 취지 전달과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
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16일 면민회관에서 백두점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1년도 상주시와 함께하는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주민환경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도랑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불필요한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스트) 실습 등 지역 하천을 살릴수 있는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백두점천에서 장천으로 이어져 낙동강 본류로 연결되며 낙동강 본류의 수질과 밀접한 지류ㆍ지천의 수질 개선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또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생태계를 회복하고 거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게 하자는 사업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으로 하천 주변 및 도랑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산돼 자연과 공존하는 청정 백두점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