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한마음 Festival 개최
박흥범 기자 입력 : 2021.11.15 14:45
-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활기 불어 넣어 -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동문동 한마음 Festival’이 13일 삼백테마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발맞춰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동문동 번영회가 주관한 이 축제는 아나바다, 농·특산물 판매행사, 먹거리장터, 따뜻한 차 나눔 봉사, 동민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차연 씨 외 2명의 가수가 동민 노래자랑에 초대돼 MC진행과 축하무대를 장식했으며 ‘상주여성문화예술연합회’의 작품 전시 및 공연행사가 함께 마련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동문동 발전포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와 어울림상주밴드 봉사단, 왕산골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펼쳐졌으며, 각 행사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금윤 번영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모든 단체와 주민들의 합심으로 이뤄졌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주민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이번 축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운영했다”라고 말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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