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13일 시청각실에서 상주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도서관 온도 100도씨 사업의 일환으로 안지연 음악평론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안지연 음악평론가를 초청하여‘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로 풀어보는 음악과 인문학 융합특강을 운영하였으며, 서로 다른 특징과 소리를 가진 악기들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오케스트라’를 통해‘나’와‘우리’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지연 강사는 독일 쾰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해브썸뮤직 대표 및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면서 대중들과 소통을 하는 음악평론가이다.

 

주경영 관장은“상주시민들의 도서관 온도 100도씨 사업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도서관의 온도가 많이 올랐으며, 내년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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