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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동성동, 사례관리대상자 들에게 난방용품과 세탁기 각각 지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3 22:27   

[동성동]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사랑의 난방용품 전달.jpg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는 지난 1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시설 및 에너지효율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전기매트)를 지원했다.

[동성동]마음도 빨래도 뽀송뽀송.jpg

같은 날 노후된 흙집에서 거주 중인 대상자는 오랫동안 써온 세탁기가 작동이 잘 되지 않아 세탁을불편한 몸으로 손세탁을 하고 있는 등 제대로 세탁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 대상자에게는 세탁기를 지원했다.

 

동성동은 일반적인 주택이 아닌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 가운데, 겨울철마다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물품 및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난방요품을 지원받은 사례관리 한 대상자는 오랫동안 상주에서 지냈지만 알고 지내는 사람 없이 혼자였지만 동에서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고 난방용품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세탁기를 지원받은 사례관리 한 대상자는 손빨래를 하고 빨래를 짜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세탁기를 지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및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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