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행사 열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1.12 11:38 수정 : 2021.11.13 22:48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와 공검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말녀)는 12일 공검면복지회관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세대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한 뒤 대형 이동세탁차에서 세탁하고 건조해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탁서비스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소머리국밥 50인분을 포장해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박근상 공검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의 길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탁봉사로 따뜻한 공검을 만들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검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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