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동면, 쌀쌀한 날씨 속 단무지 무 수확 한창
우영식 기자 입력 : 2021.11.12 11:35
중동면(면장 오은숙)은 지난 11일 단무지 무 수확 철을 맞아 중동면과 회계과, 평생학습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 농가의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농작물 수확 시점이 되었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농가의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수확 작업에 나섰다.
농가주 류 모(65세)씨는 “작업이 고되고 코로나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바쁜 가운데에도 적극 일손을 도와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코로나19를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 시기가 왔지만 우리 농촌의 실상은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 지원을 위해 많은 도움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영식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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