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16:52:07

[상주] 스마트팜 시대, 관련 기자재 장애 조치 교육 마련

강민석 기자    입력 : 2021.11.11 15:12    수정 : 2021.11.11 15:12

- 장비 호환 불량 등 대처 방법에 시설 오이 병해충 예방 교육도 -

[기술보급과]스마트팜 시대 관련 기자재 장애 조치 교육 마련.jpg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스마트팜 보급 확산과 현장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스마트팜 기자재 장애 조치와 시설오이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오이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농업시대에 꼭 필요한 스마트팜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장비가 급속도로 바뀌는 만큼 사라져가는 장비와의 접속 불량, 기계간의 호환 불량 등의 장애가 나타나 최근 시설오이 농업인 사이에 또 다른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주요 장애에 대한 특성과 요인, 조치 방법 등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또 겨울철 경기지역 백다다기의 70%를 차지하는 상주 오이의 출하 시기가 시작된 만큼 오이 재배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병해충 교육도 했다. 초기 생육에서 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흑성병, 노균병의 특성을 알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박신자 기술보급과 채소축산팀장은 미래농업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팜의 주요 장비와 기자재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고품질의 상주 오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은 물론 병해충 방제교육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석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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