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배, 부녀회장 장명자)에서는 지난 15일 북문동 남·여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산동 696-1번지 논(약600평 정도)에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는 북문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의견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현장을 찾은 정광호 북문동장은 “바쁜 영농 철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다.”고 강조했다.

북문동 새마을부녀회장(장명자)이 자신이 관리하는 농지를 흔쾌히 희사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추후 수확된 벼는 전량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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