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겨울 대비 사랑의 전기매트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1.10 14:18
- 지사보협체와 맞춤형복지팀 합동으로 특화사업 실시 -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사덕수)에서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민간 위원장 이정만)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서비스연계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전기 매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1년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및 서비스연계 대상자 15명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받게 되어 기쁘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자기 다가온 겨울로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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