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 수확 철 농촌일손 지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1.07 23:10
- 콩 수확작업 지원, 농가의 영농인력 확보 어려움 해소 -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11월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코로나19의 특수 상황까지 겹쳐 적기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한 농가의 요청에 따라 이안면, 관광진흥과 직원 등 12명이 콩 수확작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인력지원을 요청한 농가는“과수농사를 겸하고 있어 콩 수확은 엄두도 못 내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가을철에는 밭작물, 과수 등 수확작업이 집중되는 만큼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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