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11.03 22:14
-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 지원 -
화동면(면장 서해욱)은 지난 11월 2일 화동면, 기획예산담당관 및 축산과 직원을 비롯한 화동면 향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동면의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수확 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마침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해욱 화동면장은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노력하는 등 농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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