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남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1.10.30 05:26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소)는 지난 28일 화남면, 교통에너지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화남면 중눌리 저온 피해 농가 사과밭에서 실시하였다. 참여 직원들은 체온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과 수확 및 과원 정비작업을 하였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사과 저온피해로 속상하고 바쁜 수확기에 일손도 부족하였으나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적기에 사과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농작물 재해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를 위로하고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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