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입력 : 2021.10.30 05:19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수시로 하던 자연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매월 2회(2째주, 4째주 목요일) “클린 모서만들기의 날”로 지정해, 첫 활동으로 지난 28일 이장회의 후 이장들의 자발적 참여와 직원 등 30여 명이 지기재, 개머리재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또 야간 차량통행이 뜸한 시간대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비롯하여 도심지 불법현수막, 광고물 등을 제거하여 청정한 모서의 이미지를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모서면 대포리에 위치한 백두대간 구간 일대의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여 지역의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깨끗한 모서면의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서면에서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폐건전지 및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 및 갑티슈로 교환하는 등 환경보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함께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클린 모서만들기의 날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각급 단체의 더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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