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일손부족 고령농가 위해 구슬땀 흘려
입력 : 2021.10.28 14:04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26일 정양리 고령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면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포도밭 비가림 비닐 걷기를 돕고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한 모(83세)씨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원들이 한걸음으로 찾아와 도와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진 면장은“조금이지만 적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며, 당면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여해준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듣고 언제든 찾아가는 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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