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가을철 산림농가 일손 돕기 실시
입력 : 2021.10.28 13:58
신흥동(동장 최해도)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산림농가 일손 돕기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 따기, 갑 줍기 등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최 모씨는 “바쁜 영농 철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감 수확 작업을 제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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