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취약계층 집수리로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
입력 : 2021.10.28 13:53
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와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임철현, 부녀회장 김명옥)는 지난 26일 상현리에 어 모씨 집에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노후된 주택을 수리하는 사업으로, 2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공간을 정비하고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사업에서는 장판교체 및 도배작업으로 집안을 말끔하게 수리하고, 오랜 먼지가 쌓여있던 마당도 깨끗이 정비했다.
임철현 협의회장은 “단순히 행사의 일환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명옥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자주 소통을 통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남녀지도자들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 “일손 부족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준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과 같이 면민이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면 보다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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