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15:50:37

[상주] 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 수매 한창

    입력 : 2021.10.27 03:01   

- 강영석 상주시장, 감 농가 및 공판장 방문 관계자 격려 -

사본 -[산림녹지과]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1.jpg

곶감의 본향인 상주는 요즘 떫은 감 수확과 곶감 만들기로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특히 떫은 감 공판장 및 수매장은 감을 담은 공판용 상자와 수매 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는 지난 11일부터 떫은 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상주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각각 떫은 감 수매 및 공판을 하고 있다.

[산림녹지과]곶감의 계절 맞은 상주시, 떫은 감 공판·수매 한창2.JPG

올해는 늦장마 등 불규칙한 기상 상황으로 낙과가 증가해 공판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10. 24.) 20kg 상자 기준으로 285,579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8,504상자 대비 20%가량 증가했다. 평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으로 44천원으로 전년 41천원에 비해 다소 높게 형성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0여 곶감 농가와 공판·수매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기상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실을 위해 수고한 농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곶감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