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희학교(교장 신춘회)는 지난 25일 ‘2021년 신나는 예술 여행, 발레 공연 똥방이와 네 마리 백조’라는 주제로 발레공연을 개최했다.

 

예술이 필요한 곳에 예술 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건강한 음식을 먹어 튼튼하고 마음 착한 똥방이와 백조엄마를 잃어버린 삼남매 백조들이 함께 역경을 이겨내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학생들이 등장인물을 통해 협동심과 교훈을 주는 작품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양질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신춘회 학교장은 “이번 발레 공연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미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던 학생들의 삶에 문화의 향기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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