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지사보협체, 특화사업“등은 뜻한가유”실시
입력 : 2021.10.25 22:59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순)는 지난 22일 난방유 지원 특화사업인 “등은 따뜻한가유”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 중 1가구는 주택이 골목 깊숙이 있어 주유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은 노부부가 70미터나 되는 골목을 오고가며 기름을 직접 넣어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이 등유를 통에 담아 나른 뒤 주유했다.
최경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어르신들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고독사 예방과 소외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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