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새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착공식 가져
입력 : 2021.10.25 22:50
- 독거노인가구 사랑의 집수리 3주간 진행될 예정 -
새상주로타리클럽(회장 김상현)은 지난 23일 신흥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착공식을 가졌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혼자 사는 어르신은 수십 년 동안 집 바깥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 40여 명의 순수회비 및 재능기부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공사 중장비를 동원하여 수세식 화장실 인입 공사, 집안 누수 및 배관공사, 싱크대 공사 등을 약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현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시는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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