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21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각양각책 한 달 한 권; 박소현 연주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민들의 클래식에 관한 교양지식을 쌓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바이올린 및 비올라 연주자이자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현 작가 초청하여 참여자들과 클래식을 함께 감상하고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작가의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는 우리 주변 곳곳에 알게 모르게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찾아 나서는 ‘보물찾기 안내서’로 일상의 다양한 곳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으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교양도서이다.

 

주경영 관장은 “2021년 각양각책 한 달 한 권에 보내주신 상주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작가 특강을 준비하여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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