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가을철 감 수확 일손 돕기 실시
입력 : 2021.10.25 01:40
북문동(동장 송주수)은 지난 21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북문동, 민원토지과 직원 20여 명 참여해 코로나19 및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떫은 감 재배농가 김 모씨(83세) 지원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감 수확에 팔을 걷어붙였으며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가주 김 모씨는 “코로나 19로 일손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적기에 수월하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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