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고구마 재배농가 지원 나서
입력 : 2021.10.25 01:37
청리면(면장 사덕수)은 지난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정책과, 청리 향우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청리면 율리에 위치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함께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 모씨(68세)는 “농번기에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수확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덕수 청리면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면민들께 관심을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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