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고령 농가주의 감 수확 작업 지원
입력 : 2021.10.25 01:26
계림동(동장 전용희)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신 모씨(82세) 농가에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계림동, 미래전략추진단, 경제기업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 따기와 운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가주 신 모씨는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제 때에 감 수확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작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미래전략추진단과 경제기업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떫은 감은 적기 수확이 중요한데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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