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입력 : 2021.10.22 01:36
- 감 수확에 구슬땀 흘려 -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20일 고령의 농가를 위해 면 직원과 새마을체육과, 안전재난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1,000평의 감나무 밭에서 곶감용 감을 수확하는데 힘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는 수확 철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으로 인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서면 서만리 소재 농가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윤 모씨는 “떫은 감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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