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08:00:33

[상주] 내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입력 : 2021.10.22 01:36   

- 감 수확에 구슬땀 흘려 -

[내서면]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jpg

내서면(면장 남기동)은 지난 20일 고령의 농가를 위해 면 직원과 새마을체육과, 안전재난과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1,000평의 감나무 밭에서 곶감용 감을 수확하는데 힘을 보탰다.

 

농촌일손돕기는 수확 철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으로 인해 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서면 서만리 소재 농가를 위하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윤 모씨는 떫은 감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항상 지역민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