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입력 : 2021.10.21 00:38
- 일손 부족 농가에 감 수확 작업 지원 -
신흥동(동장 최해도)에서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 모씨의 과수원을 찾아 감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흥동행정복지센터,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직원 20여 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감 따기와 운반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박 모씨는 “바쁜 영농철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앞섰는데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감 수확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힘이 난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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