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입력 : 2021.10.21 00:32
-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농가 지원 -
모서면(면장 윤영대)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및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모서면 및 도시과 직원 등 15명이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혼자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포리 권 모씨(47년생) 독거농가의 포도밭을 방문하여 포도밭 비닐걷기(5,514㎡)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 권 모씨는 “혼자서 비닐걷기 작업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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