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가을맞이 농촌 일손지원 나서
입력 : 2021.10.18 01:17
- 환경관리과 직원과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5일 농작물 수확 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환경관리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 작업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인평동 산 44-1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찾아 1.1ha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이 모씨(72세)는 “코로나 19로 일손 구하기도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순 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비록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많지만 일손이 절실한 농가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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