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13일 화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유학년제 꿈 잡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도서관 소개, 사서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각 자료실 견학과 도서 정리 업무 체험 등 도서관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사서 선생님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도서관과 사서란 직업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주경영 관장은 “올해 사서직업체험은 관내 5개 중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내년에도 계속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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