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반찬 나눔 봉사 가져
입력 : 2021.10.15 00:40
동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장길수, 부녀회장 정경옥)는 지난 13일 서성 마을회관에서 회원들이 모여 정성으로 반찬을 조리한 뒤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동문동의 어려운 이웃 20가구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남녀지도자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이 올해 세 번째이다.
정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어주고자 반찬나눔 활동을 하게 되었고 반찬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반찬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반찬봉사와 같은 활동은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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