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 100세 어르신께 만수무강 기원
입력 : 2021.10.13 01:10
-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
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100세를 맞으신 이 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본초강목에‘청려장을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하사하던 귀한 지팡이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돼 왔다.
이 모 할머니는 “지팡이를 선물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양희 읍장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함창읍이 있었다”며 “올해 100세를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의 삶의 지혜가 후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건강하게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