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동장 최해도)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으신 관내 어르신 2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장수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장수 노인에게‘청려장’을 선물하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부 장관 명의로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이날 장수지팡이를 전달받은 지천동 거주하고 있는 차 모 100세 어르신은 “나라에서 청려장을 증정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수지팡이를 벗 삼아 무병장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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