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08:18:20

[상주] 남원동 생태교란식물‘가시박’제거 실시

    입력 : 2021.10.06 01:49   

- 연원동 하천변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및 하천정화활동 실시 -

 

[남원동]생태교란식물‘가시박’제거 실시.jpg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101() 연원동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을 제거하면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시박 뿐만 아니라 환삼덩굴도 환경부 생태교란생물로 지정되어 있어 고유종 서식에 피해를 주고 번식력이 강해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완전히 퇴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식물이다.

 

 이날 남원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일일이 뿌리째 뽑아내고 주변 쓰레기도 줍는 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변에 토종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