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새마을지도자협,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입력 : 2021.10.06 01:36
신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는 지난 10월 4일 양촌동에 소재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앞 신흥동새마을 공동 텃밭에 이웃돕기를 위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명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고구마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흥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신흥동 이웃공동체추진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이웃공동체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왔다.
민경삼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작은 구슬땀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매번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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