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대비... 긴급 읍면동장 회의 개최
입력 : 2021.10.01 00:22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29일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열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과 간부, 보건소의 주요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 관련 안내와 협조 사항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모임 장소 등을 파악해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곶감 생산 작업을 앞둔 만큼 외국인 근로자 및 타 지역에서 오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각종 축제·행사·모임 및 연휴기간 타 지역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 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주시고, 특히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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