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지만 큰 효과
입력 : 2021.09.17 12:07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8월 28일 새벽에 사벌국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곧바로 신고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였던 사례가 있어 감지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재는 식당 별채에서 발생하였으나 식당옆에 거주하던 직원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고음을 듣고 불이 난 것을 목격·119에 신고해, 직원의 빠른 신고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화재발생을 알리는 장치이다.
식당 주인은 “소방서의 권유로 화재감지기를 식당 3곳에 설치하여 이번 화재발생 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개당 1만원 정도로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설치할 수 있으며 이번 사례처럼 비용대비 효과가 매우 크다”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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