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개선까지 쭈욱~
입력 : 2021.09.10 13:06
- 사례관리 통한 장애인 가구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
은척면(면장 차영수)은 지난 9일 남곡리 소재 주거 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수급자로 정신장애의 56세 아들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94세의 노모가 생활하고 있으나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외부의 지원을 거절하고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에 은척면에서는 사례관리대상가구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필요 욕구에 맞춰 낡고 노후되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오래된 주방의 싱크대를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를 실현시켜 줬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안락한 주거복지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오랜 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을 대상자께서 오늘을 전환점으로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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