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하향 시행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30 11:36
- 확진자 발생 감소에 따라 30일부터, 식당 등 영업 오후 12시까지 연장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 30일(월) 0시부터 종전 3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시행한다.
상주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총 10명 나오면서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했으나, 이후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유행 상황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자 8월 30일부터 2단계로 완화 조정키로 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기존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오후 12까지 운영이 허용된다.
종교 시설은 수용 인원의 30%만 집합 가능하며, 종교와 관련한 소모임·식사·숙박은 금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는 동안 우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과 소상공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가 2단계로 다소 완화되더라도 생활 속 기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