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우리 동네 편의점은 청소년지킴이가 나선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27 11:59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편의점 간 업무협약-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 소외된 청소년에게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의 세븐일레븐 상주프리미엄점·상주카페점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의점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자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24시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라 위기 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견 구조, 맞춤형 지원의 연계가 필요한 공간이기도 하다.
협약식에 참석한 편의점 한 대표는 “자녀를 넷을 키우는 부모이자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사람으로서 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35-3511)나 국번 없이 청소년전화 1388로 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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