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새마을협, 이웃 나눔 김장용 배추 식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25 12:26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민경삼, 김정희) 회원 20여 명은 25일 양촌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 800포기를 심었다.
회원들은 매년 텃밭에서 가꾼 배추를 연말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거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무료로 제공해 왔다.
민경삼·김정희 남녀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작은 실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어 따스한 온정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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