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장 권태봉, 부녀회장 서정숙)는 지난 21일 초산동에 위치한 300평의 밭에 올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 700포기를 심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간간히 내리는 단비와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것을 기대하면서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계림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2007년부터 매년 김장 배추를 심어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는 등 참 봉사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권태봉 협의회장은 “「더불어 사는 계림동, 함께 사는 계림동」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