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지구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20 12:40
- 상주시새마을회,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 전개 -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구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에게 홍보 부채를 나누어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 해주기를 호소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현수막·포스터·부채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고, SNS 활용 및 교육, 회의 등을 통해 지역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뜻이다.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마을 중심의 나무심기, 헌옷모으기,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흙 살리기 운동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희 회장은 “생명운동 탄소중립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므로 집·마을·직장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꾸준히 실천하자”고 강조하면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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