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국미래농업고, 호주TLA간 업무협약 통한 해외 취업 기회 확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8.05 11:59
(가칭)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이규만)는 지난 7월 28일 호주 TLA(Nathan Buckley CEO)와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TLA[Task Labour Australia]는 정부가 승인한 노동 고용 기관으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주 전역에 걸친 육류 가공 및 제조 브랜드와 오랜 기간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농산업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학교의 산업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취업 약정 등에 협력하고, 향후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농축산·식품제조 분야의 질 높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 제공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내년 3월 1일에 개교하며 4개 학과(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0명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차별화된 6차 산업 교육과정, 창의적인 교육환경, 취·창업 맞춤형 관리를 통해 미래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만 교장은 “졸업생의 취업기회 확대와 고용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농산업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어학에 중점을 둔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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