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촌 여성의 마음 물들일 야생화 천 아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23 11:48
-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30명 대상 야생화 천 아트 교육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대학 강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 천 아트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회원들이 광목, 무명, 삼베, 실크 등 천연소재에 야생화를 패브릭물감으로 그려 생활소품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농촌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총 6회에 걸쳐 천연소재 교육을 기초로 직접 야생화를 그리고, 이를 이용한 양면 손가방과 스카프․모자 등의 생활용품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제작해보는 실습을 진행한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야생화 천 아트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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