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출신 재경상주향우회원 임향진씨가 ‘사랑의 국수’를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채인기)에 기탁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국수는 국수를 드시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외서면 관내 경로당 19개소에 전달했다.

우수길 외서면분회장은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살펴 주시는 임향진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채인기 외서면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외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위기에 처한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을 나누는 재능 및 현금·물품 등의 후원을 상시 접수중이다. 외서면 맞춤형복지팀의 연락처는 ☎054-537-8421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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