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박정호, 박영자) 40여 명은 지난 5월 1일 중동면 우물리에서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새마을 사랑나눔 고구마 행사를 통하여 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중동면 전체로 확산시키고자 매년 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에 중동면 우물리 1099번지 휴경지 1,500㎡에 고구마를 심어 정성껏 가꿔 수확 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새마을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회원이 동참하여 김매기와 배수 및 순 따기 등 세심한 관리와 정성을 들여 수확한 고구마 70여 박스를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나누어 준 바 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오늘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나눔 정신이 면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중동면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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