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7.17 10:39
- 기관사칭·대출사기 보이스피싱 수거책 2명 검거 -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12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고 속여 현금을 전달받은 피의자를 추적, 타 지역으로 도주한 현금 수거 책 B씨를 체포했다.
지난달 25일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에게 현금을 전달하고 현금을 추가로 전달하기로 했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 받은 이후, 상주경찰서 수사과는 신속히 출동하여 집요한 잠복 끝에 현장에서 현금 수거 책 A씨를 검거, 경주·울산 등에서도 추가 범행이 확인되어 구속 조치했다.
상주경찰서 측에 따르면 금융기관이나 지인·가족, 수사기관을 사칭, 전화·문자·카카오톡 등을 무작위로 발송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으로 절대로 대응하지 말고 전화를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안문기 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예방과 검거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